예전엔 우리나라의 SNS는 싸이월드 밖에 없었습니다. 싸이월드만이 존재하고 싸이월드의 천하로 끝이 날 것만 같았지요. 하지만 미국의 마이스페이스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페이스북이 발을 넓히더니 이젠 인스타그램이 모든 사람들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트위터, 핀터레스트, 얼마 전에 다음카카오가 인수한 패스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각각의 서비스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다르게 마련이겠죠. 이 시각에 대해 정리를 한 자료가 있어서 살펴보고 가장 공감가는 몇 개만 들고 와 봤습니다. 페이스북 페북이 없으면 모든 사람들이 ‘너 왜 페북이 없니?’라고 물어보기 때문에(이상한 사람 취급함) 써야 하는 무언의 압력이 있음. 페북은 누구나 갖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