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삼성전자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기업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애플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삼성이지만, 애플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텐츠부문이 약했던 것을 마블과의 파트너십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삼성과 마블의 관계자는 이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 팀장 부사장 "이번 파트너십으로 마블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가득한 비주얼 콘텐츠들이 삼성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 밥 사보우니 마블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최고의 모바일기기를 통해 마블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마블은 세계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