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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광고] 괜찮아, 내가 있잖아! - 피아트의 후방센서 프로모션

jomminii 2015. 6. 9. 15:27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앞뒤에 차가 있는 상황에서 평행 주차를 해야 할 때, 뒤에서 누가 봐줬으면 하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상황이라면, 그럴 수가 없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피아트가 혼자 있는 상황에서도 사람이 뒤를 봐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의 Leo Burnett이 고안한 이 장치는 차의 뒤 범퍼로부터 뒷 차 사이의 거리를 센서로 측정해, 벽에 걸린 화면에서 그 거리를 표현해줍니다. 재밌는 것은 그냥 수치 같은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 등장해 일상적으로 우리가 하듯이 양손으로 뒷 차와의 간격을 표현해준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경험한다면 정말 옆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착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원문에서는 저 바니걸 때문에 사고가 더 날 수도 있겠다는 농담을...ㅎㅎㅎ

다른 사람들 보다 바니걸을 넣은 게 바이럴에 있어서는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닌가요..? :)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보다 해외 회사들은 자신들의 후방 센서나 충격방지 시스템 등 기술적인 면의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만큼 더 자신이 있어서겠지요?


그럼 영상 보여드리면서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원문 출처 : AD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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