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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우리나라의 SNS는 싸이월드 밖에 없었습니다. 싸이월드만이 존재하고 싸이월드의 천하로 끝이 날 것만 같았지요. 하지만 미국의 마이스페이스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페이스북이 발을 넓히더니 이젠 인스타그램이 모든 사람들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트위터, 핀터레스트, 얼마 전에 다음카카오가 인수한 패스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각각의 서비스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다르게 마련이겠죠. 이 시각에 대해 정리를 한 자료가 있어서 살펴보고 가장 공감가는 몇 개만 들고 와 봤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북이 없으면 모든 사람들이 ‘너 왜 페북이 없니?’라고 물어보기 때문에(이상한 사람 취급함) 써야 하는 무언의 압력이 있음.


페북은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파티에서 만난 후 온라인에서 찾아볼 때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임. 페북의 검색 기능은 파워풀해서 트위터나 인스타그램보다 사람을 찾기 쉬움.



인스타그램


페북과는 달리 인스타에서 ‘좋아요’를 눌러도 내가 모르는 누군가의 뉴스피드에 그게 노출되고 그들이 그걸 스크린샷 하거나 향후에 언급하는 공포를 갖지 않아도 됨.


인스타에서는 누군가를 맞팔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음. 그 말인즉슨, 인스타 피드는 내가 정말로 보기 원하는 컨텐츠의 함축판이라 할 수 있음. 반면 페북에서는 맞팔의 부담감 때문에 내가 보기싫은 컨텐츠도 피드에서 봐야함. 페북에서 좋은 컨텐츠를 찾기란 잡초더미에서 바늘 찾기 만큼 어려움.



원문 : '미국 십대가 본 SNS 서비스'


비록 미국 십대의 생각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사이트가 될 듯!



Posted by 사랑꾼

오랜만에 광고를 들고 왔습니다~ 

먼저 광고 보고 가실게요!





여러분들은 이 광고를 보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맞습니다!!위의 이미지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Facebook, Instagram, twitter의 로고가 떠오르지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자세히 쳐다봐 주시겠어요? 뭐가 보이시나요? 

이미 제목을 보고 들어 오셨기 때문에, 쉽게 알아 차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여성의 유방을 형상화한 이미지들이 로고들 속에 숨어 있습니다. 

이 광고는 DDB Singapore가 breast cancer awareness month 를 맞아서 만든 광고 입니다. 

각 로고별 자세한 설명이 달린 이미지도 보여드릴게요.




상태 업데이트를 확인 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치지 않는다, 그러다 유방암은 그럴 수 있고, 죽일 수도 있다. 인터넷을 하는 동안에도 쉽게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 동안 만이라도 로고를 이렇게 바꾸길 바란다.





올린 사진에 좋아요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는 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가 아니다, ...~~...



친구들의 최근 소식을 놓친다고 해도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



사람들에게 친숙한 SNS의 로고를 활용해 거부감이 들지 않게 유방암 자가진단에 대해 어필할 수 있었다는 점에 있어서 좋았고, 

독창적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주제의 광고가 이번 Cannes Lions 2014 winner Bronze Lion을 탔었죠, 그것은 바로 Pantene!




유방암 자가진단을 위해서 Pantene이 거창하게 뭘 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품의 사용 설명서 사이에 유방암을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집어 넣은 것이죠. 

정말 간단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방법이지만, 여성들에게 크게 인식되지 않고 있지 않아 실제로 해보는 사람은 얼마 없다고 하죠, 그래서 Daily routine 중 한 부분에 자가진단을 집어넣어 여성들에게 한번 더 인식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을 높게 사서 상을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독창적인 광고, 뭔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 속에 한 가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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