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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열일하는이대리의 썰로 푸는 이력서' 시리즈는 퇴직 후 새로이 구직 활동을 하는 필자가, 이왕이면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구)열일하는이대리의 썰로 푸는 이력서

- 1. 대외활동 편

- 2. 자유로운 영혼 편 : 이번 편

- 3. 직장생활 편


이번에 썰로 풀어 볼 내용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고 있는 나입니다.


목차

1. 소셜, ICT

    - 소셜미디어 교육 수강

    - 홍보대행사 Digital PR 팀 인턴

    -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 및 블로그 운영(콘텐츠 소개)

    -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2. 중국

    - 중국어 입문

    - 무료 중국 탐방 2회

    - 유료 중화권 탐방 2회

    - 중국 이커머스 기업 입사(페이스북으로 이력서 똭)


3. 콘텐츠

    - 브런치 작가


그럼 이제, 썰을 풀어볼까요?



1. 소셜, ICT



"(구)대리님은 언제, 어떻게 소셜, ICT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처음 취업준비를 시작했었던 4학년 1학기였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그다지 하고 싶었던 일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ㅎㅎ"


난 뭘 해야 하지... 출처 : pixabay

"그러던 중 더 이상 이러고 있다간 시간만 버리겠다 싶어, 내가 정말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저에게 질문을 하나 던진 게 '지금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뭘까'라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답을 찾기가 너무 쉽더라고요."


"그냥 잴 것도 없이 페이스북이 제 시간을 가장 잡아먹고 있었죠"


나도 모르게 페이스북으로 시선이... 출처 : Forbes

"그러다 보니 페이스북과 관련된 일을 해보면 나도 재밌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페이스북에 관해서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나요??

전 사진이랑 글만 올려봤지 다른 건 하나도 몰라서, 누가 안 가르쳐주면 못할 거 같던데..."


"당연히 저도 저 당시에는 사진이랑 글만 올렸지 그 외 기능에 대해선 아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최소한 페이스북 개론(?)과 같은 강의를 찾아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한국 광고 총 연합회

"근데 운 좋게도 '한국 광고 총 연합회'라는 곳에서 모바일 광고,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관련 강좌를 진행하는 거예요, 그래서 무작정 찾아가 신청해서 들었어요"


"도움이 많이 되던가요? 어떤 걸 배우셨어요?"


"대개 사례 위주의 수업들이었어요, 성공적으로 진행한 모바일, 소셜 미디어 광고나 콘텐츠들의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그리고 기본 유료 광고 개념인 CPI 나 CPA 등 광고 관련 용어들도 여기서 처음 접했어요."


"그리고 운 좋게 같이 수업을 듣던 수강생에게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이라는 글로벌 홍보대행사의 채용 소식을 듣게 되어 인턴으로 입사를 할 수 있었죠!"

웨버샌드윅

"오.. 기회가 정말 좋으셨네요 ㅎㅎ 인턴을 할 땐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Digital PR팀으로 들어가 다양한 고객사들의 SNS 관련 업무들을 처리했어요, 

이때부터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에 관해 알게 되고, 광고나 이벤트도 직접 진행해 보면서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죠. "


참조 - 웨버샌드윅 인턴 후기


"글도 이때부터 썼어요, 파트너의 그룹사 블로그 글을 쓰다 보니, 제 콘텐츠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직접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도 개설하게 되었죠. 당시에 소셜과 ICT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상태라 자연스럽게 이쪽 글들을 많이 써서 남겼어요."


참조 - 소셜에관하여(페이스북 페이지)

참조 - 사랑꾼의 블로그


"보통 글을 쓰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반응해 줄지 기대가 되기 마련인데,

혹시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중 소개해 주실 게 있으신가요?"


"제가 썼던 것 중 독보적으로 관심을 많이 받았던 콘텐츠가 하나 있죠 ㅎㅎ 

저때가 페이스북이 사진을 노출시키는 방식을 대폭 변경했던 시기인데,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여러 페이지들이나 개인이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보기 싫게 잘려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고 싶었고, 또 저만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콘텐츠로 만들어서 올리게 되었죠."


소위 대박을 쳤던 콘텐츠

위의 콘텐츠가 그때 그 콘텐츠인데요, 당시 페이지 좋아요 수가 279였는데, 4일 만에 816으로 약 200%의 순 페이지 좋아요를 얻고, 광고로 얻은 노출 수를 제외하고도 유기적으로 105,000명 이상에게 콘텐츠를 보여줬습니다. 이 콘텐츠의 파급력을 보고 고무되어서 좀 더 열심히 페이지를 운영했던 것 같아요"


"(구)대리님이 보시기엔 왜 이 콘텐츠가 대박 난 것 같으세요?"


"좋아요가 얼마 되지 않는 페이지가 이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었던 데는, Edgeranker(소셜오픈그룹)이나 사진에관하여 같은 제 콘텐츠에 관심이 있을 것 같은 그룹에 공유를 한데 있지 않나 싶어요."


"아웃스탠딩의 한 기사를 보니, 봉봉의 김종화 대표님이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성공 요체는 시장 적합성(Market Fit), 시의적절함(Right timing), 완성도 높은 제품(Right product) 이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라고 하신걸 본 적이 있는데, 저도 모르게 이 성공 요체를 모두 사용했더라고요."


"한국에서 이 콘텐츠의 반응이 있는 것을 보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있을까 궁금해 아는 친구에게 부탁해 영문판으로 번역해서 올리기도 해봤는데요 (영문판 콘텐츠), 아직 SEO를 잘 모를 때라 그랬는지 노출 자체가 많이 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ㅜ"

반응이 그저 그랬던 영문판 콘텐츠

"개인 블로그나 회사 업무 외에 소셜, ICT에 관련된 다른 일은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있는 걸로 아는데...ㅎㅎ"



"이런 걸 뒷조사라고 하나요...;;ㅎㅎㅎ"


"한 번은 '돌프의 반란'이라는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나름 SNS 홍보를 좀 해봤다는 걸 살려, 이 봉사 프로젝트를 위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총괄해서 진행했었습니다."



"다행히 101%를 달성해서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죠 ㅎㅎ"


참고 - 돌프의 반란(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어쩌다 소셜, ICT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지만 그 과정들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일을 배워나갈 생각입니다.



2. 중국

"(구)대리님~ 피곤하시겠지만 아직 제가 궁금한 게 너무너무 많네요 ㅎㅎ"


"무..물어보시죠...ㅎㅎ"


"왜 하필이면 중국을 좋아하게 되셨어요? 제가 알기론 (구)대리님이 한창 학교 다니실 때는 일본어의 인기가 더 높았던 것 같은데..."


"그냥 뭔가 남들이 안 하는 걸 하고 싶었어요, 당시엔 일본어는 꽤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있었는데 중국어는 아직 뜨기 전이라 배우는 사람이 드물었거든요. 게다가 중국은 어마어마하게 큰 나라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막연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고등학교도 중국어과를 나오고, 대학교에 와서도 복수전공으로 중국어를 선택했어요 ㅎㅎ"



어마어마한 중국, 출처 : pixabay

"그럼 중국에 많이 가보고 싶으셨을 것 같은데, 몇 번이나 가보셨어요? 살아본 적은 있으신가요??"


"아쉽게도 살아본 적은 없어요... 복수전공을 할 때 교환학생을 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 많이 후회했었죠..."


"중국도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대학생이다 보니 해외에 나가긴 쉽지 않더라고요. 과외,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으면 자취방 월세로 다 빠져나가버리니... 그래서 결국..."


"그래서 결국...???"

"그래서 결국... 공짜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죠 ㅎㅎㅎ"


"마침 대기업들이 대학생들을 중국 상해로 보내주는 대외활동을 진행하고 있었고, 그 덕에 상해를 두 번 다녀올 수 있었어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자기소개서랑 면접을 준비했던 거 같아요...ㅎㅎ"


혼심을 다해, 출처 : pixabay

"점점 자기 자랑이 되어가는 거 같지만... 중국에 다녀오니 어떠셨나요?"


"전 저를 사랑합니다...ㅎㅎㅎ

상해만 두 번 다녀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나름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해비타트와 집을 짓던 곳의 옆집에서는 결혼식이 있어 폭죽을 빵빵 터뜨리고

난징동루에선 사람들이 아침마다 태극권을 추더군요"


"이때 괜히 사이에 껴서 태극권을 춰보기도 하고,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올 땐 우리들이 나서서 춤을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네요 ㅎㅎ"

요래요래, 출처 : Redian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갤럭시를 쓰는 사람이 많았어요, 거의 아이폰 쓰는 사람 반에 갤럭시 쓰는 사람 반? 현대차들도 종종 보였고요. 그런데 다음에 갔을 땐 완전 상황이 달라져 있어서 놀랐죠"


"중국은 또 언제 다녀오셨어요? 이번에도 무료로 간 건 아니시죠?ㅎㅎㅎ"


"네.. 이번엔 완전 자비로 갔고요... 대만 한 번, 중국 상해와 남경을 한 번 다녀왔어요."


"저도 꽃할배 보고 대만 너무 가고 싶었는데 ㅜ 혼자 다녀오신 거예요?"


"ㅎㅎ 저도 꽃할배 보고 너무 가고 싶어서 가게 되었어요. 마침 중국어과 교수님이 중국어과 학부, 학사생들을 데리고 대만 탐방 겸 여행을 가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무작정 따라가겠다고 했죠."


"저만 심리학과 생이었는데 다행히 받아주셔서 같이 다녀왔어요 :)

그런데 여행 스케줄을 좀 여유롭게 잡으셔서 비는 시간이 좀 많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새벽 첫 기차 타고 지방에 내려갔다 오기도 하고, 마지막 날엔 일찍 일어나서 혼자 온천을 다녀오기 도했어요~"


"그거 참 부럽네요... 대만에서 놀고만 오신 건 아니죠? 느낀 점을 말해주세요!!"


"놀고만 온 거 맞는데요... 그래도 느낀 점은 있어요! 대만 사람들은 정말 착하고, 한류에 정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중화권 사람은 중국인만 겪어 봤었는데, 대만에 가서 대만 분들을 만나보니 같은 핏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성향이 다른 분들이더라고요. 혼자 돌아다니니까 기사분들이 같이 밥 먹을래?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귀찮게 굴 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그리고 번화가에 지나다닐 때마다 K-POP이 흘러나와서 낯선데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외국에 가있는데 신촌을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특히 그땐 투애니원 노래가 많이 나왔던 거 같네요 ㅎㅎ."


"그랬군요 ㅎㅎ 그럼 상해는 왜 또 다녀오신 거예요? 자주 갔다 오신 거 같은데"


"그전까지 수학여행, 대외활동 2번으로 총 3번 상해를 갔었는데, 아무래도 자유여행이 아니고, 단체로 따라다니는 활동이다 보니 많은 걸 보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시간이 날 때 상해를 좀 넉넉하게 가서 생활 속을 좀 더 들여보자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남경의 경우엔 난징대학살 기념관이랑 국민당 총통부를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었고요"


"그러셨군요? 그럼 단체로 갔을 때에 비해 어떤 게 더 보이던가요?


"번화가를 가도 어느 가게들이 있는지 더 들여다보고,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향유하고 있는지 눈으로 더 많은 걸 볼 수 있었어요"


"아래 페이스북 후기에도 적어뒀지만, 중국에는 정말 KFC가 많다는 것, 이젠 갤럭시는 다 사라지고 아이폰과 중국 제조사의 스마트폰만 살아남았다는 것, 길을 다닐 땐 소리 없이 다가오는 전동 자전거를 조심해야 하는 것, 중국 아이들의 볼은 항상 볼터치한 것처럼 빨갛다는 것... 등등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중국의 모습을 많이 보고 왔습니다."

고개만 돌리면 KFC, 출처 : 바이두

참고 - 중국 여행 후기(15.02 - 상해, 남경)


"확실히 단체로 방문하는 것보다는 따로 방문해서 그 나라를 살펴보는 게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럼 이제 들어가셨던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처음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신 거예요?"


"전설은 15년 7월에 시작되었어요. (풉)"


"중국에 관련된 일을 무작정 해보고 싶었었던 그 당시, 플래텀에서 발행된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어요"


참고 -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 스타트업 격려 프로젝트 현장 중계


"페이스북에서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는 그룹이 생기고, 첫 게스트로 제가 갔던 블루차이나가 나오게 되었죠. 플래텀에서는 기념으로 기사를 내주고, 전 그 기사를 보고 무조건 들어가서 일을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대표님께 친구 추가를 걸고 이력서를 보냈죠...ㅎㅎ"



"완전 막무가내시네요...

 그래서 결국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해피엔딩이겠죠...?"


"네 그렇죠 ㅎㅎ 다행히 얘기가 잘되어서 그다음달인 8월부터 나가기 시작했고, 얼마 전인 17년 3월까지 20개월을 근무했어요. 제가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하면서 중국과 관련된 특히 커머스 쪽을 많이 배울 수 있었죠. "


"그중 제가 처음부터 기획을 하고 총괄을 했던 한류 이미용 쇼핑몰인 미업마트는 정말 제게 많은 인사이트와 경험을 줬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관련 내용은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아쉽지만 그러시죠... 이제 좀 이번 편이 끝을 보여가네요. 이번엔 콘텐츠 쪽을 여쭤볼 텐데요,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브런치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3. 콘텐츠


"브런치에서는 작년 초부터 작가로 활동해 있는데요, 기존에 운영하기로 한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기는 합니다...ㅎㅎㅎ"


"원래 작가 신청 당시에는 일상, 소셜, 중국에 관한 이야기를 쓰겠다고 했는데,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상에 관한 글 위주로 발행을 해왔어요. 소셜, 중국에 관한 이야기는 글을 거의 쓰지는 않았지만 아쉬운 대로 소셜에관하여 페이지에 관련 글들을 공유하고 코멘트를 다는 식으로 써왔고요."


"그럼 이젠 쓰실 건가요? 무직이 되셔서 시간이 되실 텐데요 ㅎㅎㅎ"


(정곡을 찔려 신음을 내본다)

"네 이제 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혼자 쓰기도 쓸 거지만, 기왕이면 아웃스탠딩이라는 유망한 뉴스 스타트업 매체에서 제 글들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이 '썰로 푸는 이력서 시리즈'도 아웃스탠딩에 어필하기 위한 일환으로 작성하는 중이에요 ㅎㅎ"


(보고 있나... 요 아웃스탠딩!)


"그거 참 기대가 되는군요! 그럼 브런치에 썼던 글 중 소개해 보고 싶은 글이 있나요? 있으면 한 3개만 꼽아주세요~"


"일상이다 보니 워낙 오글오글한 글이 많은데요, 일단 이 세 개의 글을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a. 대학생이 대외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

먼저 이 글은 조회 및 공유가 가장 많이 된 글인데요, 조회수가 4,900회, 공유가 159번 발생했습니다. 스펙업에서 내용에 공감해 공유를 한 번 해줬는데, 그 덕을 많이 봤죠. 확실히 인플루언서의 역할이 크다는 걸 한 번 더 느꼈습니다.


b. '스타트업에 가면 열정페이를 받는다'라는 말에 대하여

이 글은 스타트업에서 열정페이를 받는다라는 생각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꿔보면 어떨까 라는 취지로 썼던 글인데, 조회수 대비 공유수가 13% 정도로 꽤 높게 나왔더라고요. 아무래도 같은 업계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공감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c. 시내버스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 글은 글을 잘 썼다기보다는 아이템이 좋았어서 한 번 소개해 보고 싶었어요. 학교 친구와 함께 33시간 동안 33개의 버스를 타고 부산까지 여행했던 경험, 제가 했지만 참 기특하네요. 글은... 지친 나머지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써서 그냥 훅훅 읽으시면 됩니다.



대화 형식으로 글을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라, 쓰면서 좀 낯설었는데요

중간중간 쓰고 읽어보고 하니 이렇게 쓰는 방식이, 이전에 제가 쓰던 글 방식보다 읽기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종종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다음 편은 마지막 편이기도 한 '직장 생활 편'인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사랑꾼

'(구)열일하는이대리의 썰로 푸는 이력서' 시리즈는 퇴직 후 새로이 구직 활동을 하는 필자가, 이왕이면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열일하는이대리 입니다!


오늘 쓰는 글이 아마 '열일하는이대리'로 쓰는, 적어도 당분간은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브런치에서는 'Zhongmin', 이전 직장인 블루차이나에서는 '열일하는이대리'라는 필명으로 글을 써왔는데요, 제가 3월 31일 자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ㅠ

이젠 안녕...

만 20개월간 정도 많이 들고 배운 것도 많은 곳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아쉽지만 발걸음을 떼게 되었죠.


그리하여 새로이 구직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력서를 다시 손봐야 하는 김에 콘텐츠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성할 콘텐츠는 총 3편이며 아래와 같은 주제로 해 볼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면 나름 경력자이기 때문에 직장생활 이전의 내용은 필요 없을 수 있지만, 제 인생에 있어 의미하는 바가 커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구)열일하는이대리의 썰로 푸는 이력서

- 1. 대외활동 편 : 이번편

- 2. 자유로운 영혼 편

- 3. 직장생활 편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저와 대외활동의 인연은 군복학을 한 후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2012년 10월에 시작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각사 공고)


친구들은 군대에 가있고 모르는 후배들만 가득한 이 외로움 가득한 학교에 대외활동 공고가 붙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심지어 돈이 없어 못 갔던 외국까지 보내준다니!! 이건 뭐랄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


이때 자기소개서라는 걸 처음 써봤는데, 군대 다녀온 것 말고는 적을 게 없어서 '군대에서 나온 지 얼마 안돼 넘치고 있는 패기와 열정으로 뭐든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손발이 없어질 듯한 멘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적었던 것 같네요... 


심리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타지에서 맘고생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다는 말도 쓰고 그랬네요 하하하하하하 (심리학 전공자는 알 테지만, 1년 반 배워서 뭘 하지는 못함)

출처 : pixabay

결론적으로 둘 다 붙었고, 13년 여름엔 한진해운 글로벌 해양 탐방대까지 해서 총 3개의 굵직한 대외활동을 경험했습니다. 이 대외활동들을 통해 제가 얻은 건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는

기존 대학생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수도권 촌놈이면서 중앙대 심리학과 생인 제가, 중앙대가 아닌 사람, 그리고 심리학과가 아닌 사람을 만나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전 일련의 대외활동들을 통해 충청 소재 학교의 학생회장, 부산 지역 대학의 정치외교 학과생, 그 외 학교들의 공대, 약대 등 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죠!


하마터면 우물 안 개구리 될뻔

(참조 - 뻔할 뻔했던 나의 이십 대를 구해준 너란 녀석)


두 번째는 

개인으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들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이건 한진해운에서 한 글로벌 해양탐방대가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활동의 경우, 265:1의 경쟁률은 뚫은 20명(맞나... 가물가물)에게 부산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타고 중국 상해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일반인은 타지 못하는 길이 300m의 어마어마한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한다는 것!


저 배 탐 ㅋ

 서해 바다 한가운데에서 은하수를 보고, 선상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기울이던 순간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마 다시는 타보지 못하겠죠..?


그리고 이 탐방대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팀장이라는 걸 해봤는데(혼자만 중국어를 할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외딴 해외에서 팀원들을 데리고 런닝맨 미션을 하기란... 참 슬프고 즐거운 일이더군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발대식 때 한진해운 사장 및 임원단 앞에서 발표도 했었네요, 아무리 동네 아저씨라도 사장이라는 분이 앞에 계시니 떨리긴 하더라고요 ㅎㅎ 대학생이 언제 또 대기업 사장님 앞에서 발표해 볼 기회가 있겠어하며 나름 뿌듯했던 기억이 좀 나네요 :)


가장 중요한 세 번째는 

위에서 얻은 두 가지 경험을 통해 '내향적'이던 저의 성격을 보다 '외향적'으로 바꿨다는 점! 전 성격이 원래 좀 내향에 가까운데요, 얼마나 내향이었으면 전역 후 처음 아르바이트하던 회사에서 다른 인턴분들이 '오늘 미션은 종민이 말하게 하기!' 였을 정도랬죠...


이런 성격을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도 딱히 계기랄게 없었는데, 여러 대외활동을 거치면서 성격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절로 변한 건 아니고, 일부러 좀 더 나대려고(?) 노력했죠 ㅎㅎ

대외활동을 하는 2년 동안에 있었던 7번의 모든 MT를 제가 주최해 사람들을 모으고, 방을 구하고 장을 보고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고... 성격에 안 맞는 짓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과 소통할 구실이 하나라도 더 생기게 되고 점차 이야기를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여러 활동을 통해 직접 해외를 나가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 여행을 통해 겪은 여러 가지 경험들을 공유해주니 틈만 나면 여행을 가려고 하는 여행병까지 생겨버렸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대외활동을 통해 이러한 경험들을 하지 않았다면 제가 쓰고 있는 글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쉽게 하지 못하는 경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발전해 지금의 제가 되어버렸네요ㅎㅎ


혹시 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실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 경험을 받아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학력은 재미없으니 아주 간단히 언급만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고등학교

특목고 열풍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던 16년 3월, 명지(현 경기)외고 중국어과로 입학. 중학교 때 외고 간다고 매일 새벽 2시까지 야자를 하다 지친 나머지, 정작 고등학교에서는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했다고 함(전원 기숙사)


대학교

심리학과에 진학해 경영학을 복수전공을 한 후 마케팅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으로 중앙대학교에 들어갔으나, 첫 학기에 ABCD를 골고루 받으며 입학 장학금이 잘리고 경영학과 복수전공에 떨어짐(덕분에 중국어과 복수전공을 할 수 있었음)


여담으로 심리학과는 문과인데, 심리학개론 첫 줄에 '심리학은 과학이다'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심경이 꽤나 복잡해졌었음. 실제로 뇌과학, 통계 등을 배우며 정체성에 혼란을 겪음.


군대를 다녀오니 마침 제2캠퍼스에 있던 중국어과가 본교로 올라와 냉큼 복수전공 신청을 하고, 성공적으로 학교 생활을 마침.



Posted by 사랑꾼

한때, 나는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적이 있었다.

이런저런 이유들이 담겨 있었겠지만, 그중 여자 친구의 말이라면 반대하지 않고 뭐든 걸 따라 했던 행동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랬다.

나는 여자 친구와 싸우기 싫었다.


누군가 말했듯, 조금이라도 더 사랑해야 할 시간에 보잘것없고 하찮아 보이는 일로 싸우며 시간을 보내기 싫었다. 또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나를 숨기는 방식으로 연애를 해왔다.


선택지는 내가 만들었지만 선택은 내가 하지 않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하기 싫은 내색이 있으면 얘기도 꺼내지 않았다. 가끔 논리 없이 나를 쏘아붙일 때도 '그럴 수 있지'라며 내가 잘못한 놈 역을 자처했다.


그냥 내가 참으면 그만이었다.


좋았다. 


이미 과거가 된 우리는 단 한 번 싸운 적이 없었고, 남들이 보기에 모범 커플이 되어가고 있었다. 

참는다는 표현을 썼지만, 내가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작은 어긋남이었고, 그로 인해 유지되는 평화가 나에게는 더 큰 행복이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평화는 말 그대로 '유지'만 되었다.

방향을 알려주지 않았기에 한 사람은 앞만 보며 걸었고, 한 사람은 그 뒷모습만 보며 걸어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같이 보냈지만 상대방은 날 알지 못했고, 나와의 간격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서로 간의 만남에 대한 자괴감에 빠져, 한 번도 싸우지 않았던 관계는 한순간에 깨지고 말았다.


처음엔 사랑이라는 이유로 맞춰갔지만 끝날 때 보니 의무로 바뀌어 있더라.

흔히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지구 상에는 수십억의 인구가 살고 있고, 그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 지구촌에서 설 곳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말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만 하고 끝내라는 말이 아니다. 이 말에는 하나의 전제가 깔려 있다.

'나의 다름을 상대방에게 이해시켜라'


처음 연애를 할 때는 나만 좋아하면 될 줄 알았다. 다르고 뭐고 그냥 내가 맞추면 될 줄 알았다. 


근데 시간이 지나 보니 나도 이해받고 싶더라.

내가 길을 가다 똥을 밟았는지, 윗사람에게 갈굼을 당했는지,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른다. 하물며 내 마음을 말도 안 했는데 알아채 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싸워야 했다.


치고받는 싸움이 아니라 서로를 서로에게 이해시키는 애정이 담긴 싸움을 했어야 했다. 보다 더 건강한 관계를 위해 열정적으로 싸우고 또 싸워야 했다.



하지만 과거의 난 그러지 못했고, 끝까지 서로를 알지 못한 채 각자 가던 길로 떠나버렸다.


지나 보니 알겠더라. 연애는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받기도 해야 한다는 걸.


그러니 사랑한다면, 사랑받고 싶다면, 싸워라.

싸워서 쟁취해라, 당신을 위한 연애를.








 

Posted by 사랑꾼


정말 간만에 글을 써 보려 한다. 오랜만에 끄적이게 된 글의 주제는 '꿈'.


언젠가 누군가 나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던 적이 있다.

그때 나의 사고 과정은 이랬던 걸로 기억한다.


'내 꿈은 놀고먹으며 유유자적하는 신선과 같은 삶을 사는 건데... 이 대답을 원하는 게 아니겠지..? 그거 말고 내 꿈이 뭘까, 우리나라 최고의 마케터? 중국 이커머스 전문가? '


결국 중국 관련 전문가라는 대답을 던져놓고 나서, 그 뒤로 한참 동안 내 꿈이 뭔지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꿈이 의미하는 게 뭐고 '신선과 같은 삶'을 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꿈을 장래희망(장래에 무슨 일을 하길 희망하는지)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그럼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새싹들인 오구오구 해주고 싶은 아이들의 꿈이자 장래희망은 무엇일까?


유치원졸업사진

장차 크게 될 자라나는 새싹이었던 나의 어린 시절 기억을 되돌아보면, 빨간펜 비슷한 과학 선생님이 집에 와서 가르쳐 주는 과학이 재미있어 과학자가 되고 싶기도 했고, 전쟁 박물관 같은 곳에 있는 비행기를 보고는 비행 조종사가 되어 엄마 아빠를 태워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대통령이 되고 싶진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새싹이던 90년대에도 그랬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애기들에게 '꿈(장래희망)이 뭐예요?'라고 물으면 판검사, 변호사, 의사, 심지어는 건물주도 나온다고 한다. 이런 꿈들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백만장자, 부자'라는 표현이 아닌 변호사, 의사라는 단어가 애기들 입에서 나온다는 건 부모의 야망 혹은 욕망이 담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그럼 예전엔 애기였던 사람들이 현재 꾸고 있는 꿈들은 무엇일까


많은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대기업 입사, 고시, 공무원 시험 합격 등 취직에 관련된 답변을 하곤 한다. 물론 해당 기업에 취직해 개인의 야망 또는 욕망을 채우는 것이 꿈인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건 사회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자신의 꿈을 끼워 넣은 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가슴 깊숙히서 스멀스멀 기어 나온다.


그래서 네 꿈은 뭔데?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나의 꿈은

앞에서 말했듯 '대 카테고리- 신선과 같이 유유자적하는 삶'이다. 이 대 카테고리 안에는 연애, 여행, 효도 등의 중 카테고리가 있고, 또 이들을 구성하는 세부 소 카테고리들이 존재한다. 물론 이 꿈을 이루는 전제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사람과 알콩달콩한 삶을 살고 있다'이다.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소소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모든 사람들은 이 소소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 그 흔한 고생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2011년 싸이월드에서 '드림 캠페인'을 진행하며 응답자들의 꿈을 수집한 적이 있다. 

(싸이월드 "가수 꿈꾸는 10대 가장 많아"-뉴스토마토,2011)

가수, 여행, 요리사, 사랑/연애...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아도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진정 원하는 꿈들을 하나씩은 마음에 품고 있다. 적어도 이 표에는 위에서 나왔던 대기업 입사는 보이지 않는다.


혹자는 대기업 입사도 하고 돈을 많이 벌어야 결국 네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라 말할 수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내 한 몸, 아니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꿈을 이루기 더 쉬워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야지, 그 과정 자체를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고 한정 지어 진짜 내 꿈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신선과 같이 유유자적 하는 삶'도 꿈이다. 

꿈으로 포장된 중간 목표들 때문에 진짜 나를 위한 꿈을 잊지 말자.





Posted by 사랑꾼



가운데라는 것이 주는 느낌은 참 묘하다

그런 느낌 가득 담아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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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섬 신호등  (3) 2015.07.15
Posted by 사랑꾼


Facebook cpc



페이스북은 이번에 새로 나오게 될 광고 API에서 CPC를 일명 “링크 클릭”된 것만 체크하겠다고 밝혔다. 


- 다른 웹사이트로의 클릭 

- 다른 웹사이트로 가는 콜투액션 클릭, 예를 들면 “Shop now" 

- 어플 설치를 위한 클릭 

- 페이스북 캔버스 앱으로의 클릭 

*역자 주 : 캔버스는 데스크톱과 랩톱의 Facebook.com에 앱이나 게임을 직접 배치하는 프레임입니다. 

- 다른 웹사이트로 넘어가는 동영상 클릭 


이번 변화는 수요일부터(7/8) 광고 API를 통해 광고를 구입한 광고주들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방식의 과금 방식도 10월 7일까지 가능할 거라고 하네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들과 더불어 광고 관리자와 파워 에디터 유저들에게도 다음 주면 새로운 CPC 방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The social network는 변화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광고주들이 그들의 광고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현재 CPC는 광고 유닛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클릭들(좋아요, 댓글, 공유, 웹사이트 클릭, 계속 보기 등)을 대상으로 정산 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페이스북의 광고는 광고주들이 각자의 사업에 맞게 잘 세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화되어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광고주들에게 광고 입찰에 대한 산정 방식을 제대로 전달해, 의도한 결과대로 캠페인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광고주들이 얻게 될 결과들도 예측해 보여줬습니다. 




'이 변화가 적용되면 링크 클릭을 유도하려는 광고주들에게 더 좋은 광고 대비 효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링크 클릭에만 과금을 하기 때문이죠! 링크 클릭을 좋아요, 댓글과 같은 다른 인게이지먼트들과 분리를 시킴으로써 광고주들은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산정 방식이 바뀌게 되면, 클릭과 관련된 몇몇 캠페인들의 매트릭스에도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물론 좋아요, 공유, 댓글을 CPC에서 제외하게 되면 CPC는 올라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클릭만을 세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수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클릭률도 전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것은 더 이상 다른 요소들을 클릭에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광고주 여러분, 이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전 너무너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본 글은 adweek의 Facebook Changes Measurement of Cost per Click을 번역한 글입니다.


Posted by 사랑꾼


샤오미



중국의 괴물 같은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는 자사의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아시아 밖에 파는 등 항상 처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이번 화요일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모바일 시장 중 한 곳인 브라질에 샤오미 스토어를 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샤오미는 중국과 주변 시장에서 성과가 좋게 나왔던 홍미2(Redmi 2)를 팔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샤오미는 일전에 스마트폰을 브라질 내에서 생산해낼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또한 중국 밖에서 생산을 하는 첫 번째 사례이다. 


이건 아마 브라질의 전자제품에 대한 높은 수입 세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제품들과 같은 다른 외국 수입품들도 세금이 붙으면 본래 가격보다 거의 두 배까지 치솟는다고 한다. 아직까지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는 중국 내에서 생산해 홍콩 항구를 통해 선적해 나간다. 


올 초에는 스마트폰을 실은 배가 에릭슨의 특허권 침해 소송으로 되돌아가기도 했다. 이 사례는 인도에서 중국회사가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샤오미는 프로세서들 중 한 가지를 사용한 제품을 더이상 판매하지 못하게 되었고, 에릭슨의 소송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른 칩을 사용한 것만 팔 수 있게 되었다. 잠깐동안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뒤에는 인도 법원으로부터 한동안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제품을 팔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그동안 아시아 시장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로의 진출은 좀 더 순조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담당 부사장인 휴고 바라는 물류와 유통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샤오미가 하려는 직접 판매 모델은 전통적으로 브라질이 행해왔던 소매점을 통한 판매방식과 비교하면 마진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에게 있어서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로 가기 위한 발판이다. 우린 브라질부터 시작해 라틴 아메리카를 공략해 나갈 것이다. 브라질 시장에 매우 공을 들여 더 멀리 나아갈 것이다."


비록 아직 서구 시장에 샤오미의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은 없지만, 올해부터 헤드폰, 배터리팩, 미밴드 등을 미국, 유럽의 시장에 풀면서 조금씩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LeTV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도 이와 비슷한 ‘소프트 런칭’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서구 시장에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가져다주는 이익보다 훨씬 크다. 이에 반해 인도, 브라질 같은 개발도상국들은 훨씬 쉬운 타겟으로 비춰져 이들을 향한 중국 업체들의 러브콜은 계속될 것이다. (테크노드)


*본 글은 테크노드의 'Xiami Leaves Asia For The First Time With Brazil Launch'를 번역한 글입니다.



Posted by 사랑꾼




call to action



원문 출처 : Shopify <7 Inspiring Ecommerce Call to Action Examples and Why They Work>

이미지 출처 : CALL TO ACTION! Telehealth access at risk in Texas!


Call to action(콜투액션)

- 고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를 클릭해야 할지, 무엇을 사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

- 방문자들이 고객으로 바뀔 수 있도록 길을 인도해주는 것


효과적인 콜투액션 만들기

1. 급박함은 전환율을 높인다.

- 기회가 적다고 느끼면 물건을 더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 한 연구에 따르면 상품이 곧 매진된다는 것을 표현하면 전환율은 332%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 ex) Only on sale until midnight


2. 여러가지 색을 테스트해보기

- 아직 전환율을 높이는 색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방문자들에게 브랜드를 상기시킬 수 있는 색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CTA 주변에 하얀 배경을 사용하면, 어디를 클릭해야 할지 명확해진다.

         - 배경으로부터 눈에 띄게 해야 한다.

         - 색깔과 애니메이션을 너무 난잡하게 하면 안된다.


3. 단순한 카피와 버튼을 사용하기

- CTA는 단순히 텍스트만 나열하기 보다는 버튼으로 만드는 것이 효과가 좋다. 

- 버튼 안의 텍스트는 짧고 달콤하게 만들어라. “buy now”, “add to cart”, “buy”

- 꼭 buy 등으로 표현할 필요는 없고, 파는 것이 커피라면, “Brew it” 등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다.


4. 페이지 대문의 Hero Image 잘 선택하기

- Hero image는 제품이나 콜렉션을 강조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시 말해 강력한 콜투액션이 될 수 있다는 것.

- Hero image에 제품 링크를 걸어 놓거나,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5. 페이지 상단에 위치 시키기

-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상단에 위치시켜라. 페이지에 들어온 방문자가 처음 보게 되는 것은 어떤 콘텐츠가 있든 상단에 있는 콘텐츠다. 

- 일단 상단에서 방문자의 주의를 끌 수 있다면, 홈페이지를 둘러보게 만들 수 있다.

Posted by 사랑꾼

예전엔 우리나라의 SNS는 싸이월드 밖에 없었습니다. 싸이월드만이 존재하고 싸이월드의 천하로 끝이 날 것만 같았지요. 하지만 미국의 마이스페이스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페이스북이 발을 넓히더니 이젠 인스타그램이 모든 사람들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트위터, 핀터레스트, 얼마 전에 다음카카오가 인수한 패스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각각의 서비스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다르게 마련이겠죠. 이 시각에 대해 정리를 한 자료가 있어서 살펴보고 가장 공감가는 몇 개만 들고 와 봤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북이 없으면 모든 사람들이 ‘너 왜 페북이 없니?’라고 물어보기 때문에(이상한 사람 취급함) 써야 하는 무언의 압력이 있음.


페북은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파티에서 만난 후 온라인에서 찾아볼 때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임. 페북의 검색 기능은 파워풀해서 트위터나 인스타그램보다 사람을 찾기 쉬움.



인스타그램


페북과는 달리 인스타에서 ‘좋아요’를 눌러도 내가 모르는 누군가의 뉴스피드에 그게 노출되고 그들이 그걸 스크린샷 하거나 향후에 언급하는 공포를 갖지 않아도 됨.


인스타에서는 누군가를 맞팔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음. 그 말인즉슨, 인스타 피드는 내가 정말로 보기 원하는 컨텐츠의 함축판이라 할 수 있음. 반면 페북에서는 맞팔의 부담감 때문에 내가 보기싫은 컨텐츠도 피드에서 봐야함. 페북에서 좋은 컨텐츠를 찾기란 잡초더미에서 바늘 찾기 만큼 어려움.



원문 : '미국 십대가 본 SNS 서비스'


비록 미국 십대의 생각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사이트가 될 듯!



Posted by 사랑꾼

짜증나는 잔소리!!!

너나 잘할 것이지!!!


이 말을 중국어로 하면....?

别唠叨了! 管好你自己吧!

biéláodaole! guǎnhǎonǐzìjiba!

비에라오다올러 구안하오니쯔지바!


원래 외국어는 못된말부터 배우는거랍니다 !


Posted by 사랑꾼